•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건설, 1Q 영업익 1715억·전년比 14%↓…“대형 현장 매출 하반기 집중”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2 15:53

수주 9조 기록…전년比 30%↑

현대건설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현황표. /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현황표. / 자료제공=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수주잔고는 늘어났으나 대형 현장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서다.

현대건설은 2022년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4조14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715억원, 당기순이익 1831억원을 냈다.

매출은 국내 플랜트 대형 현장(현대케미컬 HPC공장)과 주택 현장 준공에도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14.6%, 당기순이익은 5.8% 감소했다.

매출을 큰 차이가 없는데 영업이익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현대건설은 “올해 대형 현장의 매출은 하반기에 집중돼 있다”며 “2분기 이후에는 사우디 마르잔 공사, 아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공사, 파나마 메트로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했다.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총 8조94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8조3700억원의 31.5%를 달성한 금액이다.

국내에서는 용인 죽전 데이터 센터 공사, 하나드림타운그룹 헤드쿼터 신축공사, 포항 환호공원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사업을 수주했다. 해외 공사는 싱가포르 오피스타워 2단계 등이 있다.

수주잔고는 전년 말 대비 5.5% 증가한 83조781억원이다. 약 4.2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에도 현대건설은 풍부한 국내·외 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 분야에 집중하고 도시정비사업, 에너지 전환 신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건설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이 5조1018억원이며 순현금도 3조1571억원에 달한다.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83.2%, 부채비율은 110.7%를 기록했다.

신용등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경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SMR(소형모듈원전), UAM(도심교통항공수단),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여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전국 3572가구 청약…김포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등 공급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모델하우스 3곳이 개관하고, 당첨자 발표는 12곳, 정당계약은 16개 단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김포·세종·부산 등 전국 7곳 청약 진행가장 규모가 큰 공급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서 분양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다. 시행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오는 11일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 2 코람코자산신탁, 리츠시장 점유율 1위…10년 만에 민간이 선두 탈환 국내 리츠(REITs) 시장이 약 10년 만에 공공 중심에서 민간 중심으로 재편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제치고 민관 통합 리츠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7일 코람코자산신탁에 따르면, 한국리츠협회는 '2026년 상반기 국내 리츠 시장점유율 통계'에서 코람코자산신탁이 총자산(AUM) 16조3574억 원을 운용하며 시장점유율 12.8%로 국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 1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6월 말 기준 48개 리츠를 운용했다. 그동안 선두를 유지해 온 LH는 31개 리츠, 총자산 16조1836억원, 시장점유율 12.7%로 근소한 차이의 2위를 기록했다. 한국리츠협회는 민관 통합 시장점유율 1위가 바뀐 것은 2016년 이 3 '서울 집값 부담에 외곽으로'…서울 거주자, 경기·인천 매수 4년 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가격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울 거주자의 경기·인천 아파트 매입이 늘고 있다.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수도권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분양시장으로도 관심이 확산되는 분위기다.30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5월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7만8657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의 매수는 1만2238건으로 전체의 15.56%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2.53%)보다 3.0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22년(18.38%)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인천도 비슷한 흐름이다. 올해 1~5월 인천 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