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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채금리 급등 속 기술주 중심 후퇴…테슬라·트위터 동반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5 08:40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제안에 테슬라 3%대↓ 트위터 1%대↓

사진= 한국금융신문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했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3.36포인트(0.33%) 하락한 3만4451.2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4.00포인트(1.21%) 하락한 4392.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2.51포인트(2.14%) 하락한 1만3351.08에 마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5월 50bp(1bp=0.01%p)의 금리 인상은 매우 합리적인 옵션이라며 인플레이션 급등세가 고점에 도달했는지 아직 불확실하다고 언급한 점이 투심에 하방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2.83%까지 상승해서 2018년 연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Fed)이 올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91%를 기록했다.

개별 업종에서는 국채금리 상승에 기술주가 타격을 받았다.

종목 별로 보면 애플이 전 거래일보다 3% 하락한 165.29달러에 마감했다.

반도체주인 엔비디아도 전일 대비 4.26% 하락한 212.58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와 트위터 주가는 동반 하락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전부를 인수해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힌 영향이 반영됐다.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3.66% 하락한 985달러에 마감했다.

트위터는 1.68% 하락한 45.08달러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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