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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차세대 V10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13 15:3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람보르기니는 차세대 V10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테크니카'를 13일 공개했다.

진화한 기술력을 뜻하는 테크니카는 향상된 공기역학과 엔진 성능으로 서킷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편의성까지 자랑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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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최고 출력 640마력를 발휘하는 우라칸 STO와 동일한 5.2l 엔진을 탑재했다. 최대 토크는 57.6kg∙m에 달하며 경량화에 힘입어 1379kg에 불과한 공차중량 덕분에 출력 대 중량비는 마력당 2.15kg에 이른다.

완벽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위해 우라칸 테크니카의 후륜 조향 시스템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은 LDVI라는 핵심 기술을 통해 통합적으로 제어된다. LDVI는 차량 운전모드에 따라 섀시를 알맞게 조정해주며, '피드 포워드 로직'을 바탕으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반영한다.

후륜 구동인 우라칸 테크니카는 후륜 조향과 개선된 트랙션 제어 시스템인 P-TCS 시스템 및 테크니카 전용 서스펜션 설정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후륜 조향 시스템은 토크 벡터링 기능을 포함하고 스티어링 조향 비율과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가 선택하는 드라이빙 모드 에 따라 모든 다이내믹 시스템이 우라칸 테크니카에서 보정되어 각 환경에 대해 매우 다르게 반응한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디자인은 상징적인 슈퍼 스포츠 라이프스타일과 트랙 지향 자동차의 이중적인 개성이 모두 돋보이도록 정교하게 수정됐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공기역학적 효율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독특한 우아함을 지녔으며, 우라칸 라인업의 다른 모델과도 명확하게 구분되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새로운 디자인은 우라칸 테크니카에 더욱 강력하고 야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강력하고 안쪽으로 향하는 근육질의 외관은 완전히 탄소섬유로 이루어져 가벼운 후드와 연결된다. 우라칸 모델 최초로 에어 커튼을 적용한 우라칸 테크니카의 전면은 테르조 밀레니오와 같은 Y모양으로 디자인됐다. 휠 사이로 공기를 내보내는, 더 낮아진 오픈 슬래트를 가진 앞 범퍼의 새 스플리터는 향상된 다운포스와 쿨링을 가능케 한다. 앞유리 아래의 검정 디자인은 차가 더욱 가벼워보이는 인상을 준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우라칸 에보 대비 동일한 전고와 전폭을 갖고 있으나, 전장은 6.1cm 더 길며, 에센자 SCV12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 덕에 차체가 더 낮고 넓어 보인다. Y모양 전면 범퍼의 검정 도색은 차량 측면을 따라 측면 공기 흡입구까지 이어져 차량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강조했다.

람보르기니를 정의하는 선명하고 각진 디자인은 후면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새로운 수직의 후면 유리창을 포함하여 후면의 모양이 기존 우라칸과 달라졌으며 가시성이 향상됐다. 또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된 엔진 후드는 우라칸 테크니카의 V10 심장을 기념한다.

강렬한 후면은 최적화된 공기 흡입구와 차체 색상과 동일한 색으로 도색된 리어 디퓨저가 포함된 새로운 리어 범퍼와 우라칸 테크니카의 향상된 엔진 소리를 전달하는 새로운 육각형 배기관으로 구성됐다.

우라칸 테크니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 덕에 우라칸 에보 RWD대비 35% 향상된 리어 다운포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기 저항력은 20% 감소하며 제동 및 회전 속도 동안 에어로 밸런스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우라칸 테크니카의 차체 하부는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에어로 디플렉터로 최적화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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