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형 코나는 이번 연식변경으로 소비자 선호 사양을 기본화했다.
트림별로 스마트 트림엔 △스마트키 원격시동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전방 주차거리 경고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핸들이 포함된 베이직 패키지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폰 프로젝션 등이 포함된 디스플레이 오디오 패키지를 기본화했다.
모던 트림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현대 카페이)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방모니터(조향 연동, 주행 중 후방 뷰) 등이 포함된 내비게이션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모던 초이스 트림도 신설된다. 이는 모던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 △고속도로 주행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앞좌석 통풍시트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이 더해진다.
최상위 인스퍼레이션에는 10.25인치 클러스터를 기본화했다.
옵션 패키지 항목도 일부 변경된다. 앞좌석과 뒷좌석의 각종 편의사양으로 구성된 패밀리 패키지를 시트플러스1(운전석 전동시트 및 1열 통풍시트 등)과 시트플러스2(동승석 전동시트 및 2열 열선시트 등)로 세분화하했다.
이 밖에 선택 사양인 실내 컬러 패키지의 색상을 그레이에서 라이트 베이지로 변경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격은 가솔린2.0 2144만~2707만 원, 가솔린1.6터보 2213만~2775만 원, 하이브리드 2558만~3056만 원, N라인 2815만~2873만 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