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G손보 경영 개선 계획 불승인…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 높아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30 22:57

30일 정례회의서 불승인

MG손보 본사./사진= 본사DB

MG손보 본사./사진= 본사DB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MG손해보험(대표 오승원·신승현)이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이 퇴짜를 맞았다. 금융위원회에서 불승인을 하면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이 높아졌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30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 경영개선계획을 승인하지 않았다. MG손보는 올해 3월까지 1500억원 규모 자본확충을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증자를 마치기로 한 날짜를 지키지 못했다.

MG손보는 금융위에 이달 말 360억원 규모 유상증자, 6월까지 9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내용을 담은 새 경영개선계획안을 제출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월 MG손보에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금융위는 2월 말까지 유상증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3월 25일까지 자본확충계획도 완료해야한다고 했으나 MG손보는 25일까지 증자를 진행하지 못해 날짜를 조정한다고 공시했다.

경영개선계획이 불승인나면서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4월 부실금융기관에 지정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부실금융기관에 지정되면 재매각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업계에서는 재매각 절차를 밟더라도 MG손보가 새 인수자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MG손보가 보유한 계약이 비우량고객이 많은 것으로 안다"라며 "인수자를 찾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 농·축협망으로 시니어 공략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전국 농·축협 영업망을 기반으로 시니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역 고령층을 위한 치매·간병보험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돌봄서비스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2 구본욱 KB손보 대표, 헬스케어로 보험 경쟁력 강화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5)]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와 보험상품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KB오케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의료 편의·간병 혜택을 결합한 보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자회사 KB헬스케어를 통해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3 DQN주식시장 약세에 삼성생명 적립금 규모 1위 재탈환…DC형 비보장 수익률 반토막 [2026년 3분기 퇴직연금 랭킹] 주식 시장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에 뺏겼던 적립금 규모 1위를 탈환했다. 2분기 100% 이상 수익률을 보였던 DC형, IRP 원리금 비보장형은 수익률이 절반 가량 하락했다.8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3분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 공시(이하 21일 공시 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금융사 중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57조5486억원으로 2분기 1위였던 신한은행을 추월했다.주식시장 하락으로 IRP, DC형 원리금 비보장형으로 이동했던 자금이 이탈하고 DB형 기관 자금 유치가 영향을 미쳤다.DB형 대규모 자금 유치…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교보생명 1위삼성생명이 적립금 규모 1위를 되찾은 건 DB형 중심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