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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 회복…4만8000달러 터치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3-30 09:20

작년 6만달러 찍고 하락세에서 반등 전환
"테라, 비트코인 13억달러 매집" 영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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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픽사베이

사진제공=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대표 격인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첫 4만8000달러까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30일(한국시각)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9% 상승한 4만748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내 최고점은 4만8106달러를 터치하기도 했는데, 이후 다시 4만7000달러대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작년 11월 6만 달러대 고점을 찍고 하락세를 보였던 데서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는 '테라'가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 28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자산인 테라를 발행한 루나재단이 13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집했다.

또 지난 25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상자산의 긍정적인 면을 평가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개선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긴장감 등은 변수로 남아 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5700만원대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7% 상승한 570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빗에서는 0.47% 상승한 57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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