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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 “사업구조 변화·안전재해 예방 선제적 강화”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09:56

지난해 매출 1조 2568억 달성, 전년대비 31.4% 실적 증가
주거부문 넘어 물류센터 등에서도 호실적, 사업 다각화 노력

▲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사장

▲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가 제 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의 경영방침을 ‘Add Value, Make No.1’으로 정하고 사업구조 변화와 안전재해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신세계건설은 24일 제3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사업의 다각화와 성장구조를 더욱 굳건히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업환경이 코로나의 지속적 확산과 인플레, 수요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시황의 폭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그 동안 일궈낸 도약의 기초를 발판으로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건설은 작년 매출 1조2568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4% 86.2%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도 3%대로 사업수익성을 한층 강화 했다.

윤명규 대표는 “외부사업 확장 가속화에 따른 사업구조 변화와 안전재해예방에 대한 선제적 강화를 위하여 올해의 경영방침을 Add Value, Make No1. 으로 정하였으며, 임직원 모두 2022년 목표실천에 집중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에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관리 조직을 강화하였고, 각종 규정을 정비하였으며 안전경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수주 프로젝트를 보면 주거부문 수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대전 중구 선화동 (1454억) 부산명지 (3367억) 이천 안흥동 (1455억) 고성 봉포리 (1518억)등의 공사비 1000억 이상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줄줄이 수주했다. 주거부문 수주는 9469억으로 전체수주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첫 수주도 주거부문에서 이루어 졌다. 천안 백석동 공동주택 신축 (896억) 남양주 마석 주상복합 신축 (964억) 건이다.

또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화성JW물류 (1165억) 팽택포승물류(1646억)도 1000억이 넘는 수주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옛 경북 포항역 지구 도시개발사업 (69층 랜드마크 주거·문화시설, 공원 등)의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낙점,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일원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수주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거부문과 사업다각화의 성공에 힘입어 수주 잔고도 3조 698억원으로 2021년 매출의 3배에 달하는 일감을 확보 중이다. 이러한 실적으로 주거사업의 매출비중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34%로 2020년 대비 5%p 증가하였다, 비주거 외부공사 부분은 32%이다. 외부공사 매출이 전체 대비 66%로 사업다각화 효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건설은 사업확장과 함께 안전강화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직 확대와 함께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2021년 11월 30일 KOSHA18001에서 KOSHA-MS로 인증 전환하여 전 현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 했다. KOSHA-MS는 P-D-C-A 사이클에 S(Support, 지원) 부문을 추가, 경영진과 근로자의 지원과 참여를 강조한다. 그 가운데 눈에 띄는 활동은 S-CAM이라는 안전점검활동과 QR코드를 활용한 각종 안전교육과 근로자 작업중지권 부여이다.

QR코드를 활용하여 위험작업 및 장비 사용 전 근로자 스스로 작업전 self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근로자 작업중지권은 자체 App을 개발하여 근로자가 작업 중 위험 상황 발견 시 App을 실행하여 사진촬영 후 발송하면 담당자에게 전송되어 위험상황을 신속히 개선 가능토록 조치하는 제도다.

이러한 체계적인 활동으로 신세계건설은 2018년 이후 현재까지 4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ESG부문에서도 사회적 기업으로 역량을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공표에 따르면 전년도에 등급이 상승하였다. 지배구조와 사회책임경영은 등급이 상승하여 A등급을 받으며 전체 B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한 B+등급을 받았다.

협력사 관계도 돈독히 다져가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2020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4년 연속 우수등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협력사의 상생 일환으로 현장 노무비를 매월 현금지급하고 있다.

윤명규 대표는“사업다각화와 주거사업인 빌리브의 성장을 통해 매출, 영업이익, 사업수주에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 신세계건설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객여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더좋은 서비스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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