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G신용정보, 부국증권·리딩투자증권과 업무협약 체결…증권사 PF 정상화 협력체계 구축 [신용정보사 돋보기]

옥준석 기자

okmone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6 17:27

토지 정보 공유·사업성 분석 결합…수익성 기반 민간 개발 추진

(왼쪽부터) 박정준 부국증권 IB부문 대표,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 홍한선 리딩투자증권 부사장. 부국증권 본사에서 합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신용정보

(왼쪽부터) 박정준 부국증권 IB부문 대표,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 홍한선 리딩투자증권 부사장. 부국증권 본사에서 합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신용정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옥준석 기자] MG신용정보가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증권사 PF 정상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6일 MG신용정보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국증권, 리딩투자증권과 ‘부실채권 처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용정보업체가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를 위해 증권사와 협력한 첫 사례다. 기존 신탁사와 협력 모델을 금융권 전반으로 확장한 것이다.

해당 협약으로 MG신용정보가 보유한 부실 PF 사업장의 토지 정보를 제공하면 부동산 금융에 전문적인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은 해당 부지의 개발 가능성과 수익성을 분석하게 된다. 두 증권사는 독자적인 시장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검증된 부지에 대해 민간 주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부국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은 부동산 IB(투자금융)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구조를 재설계하고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LH 매입약정 제도를 활용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거나,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의 경우 민간 금융 중심의 구조화를 추진하는 등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처분 시나리오를 도출할 전망이다.

이번 MG신용정보와 두 증권사 간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PF정상화 속도라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MG신용정보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에 “규모가 있는 PF채권에 대해 판매를 진행하고, 증권사는 사업성 있는 채권을 좀 더 낮은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MG신용정보는 올해 초 대신자산신탁을 시작으로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이어 이번 증권사와의 MOU까지 체결하며 ‘NPL 회수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증권사의 금융 전문성이 더해져 부실 채권 정상화를 위한 각 사업장의 특성에 맞는 정상화 전략이 강화될 전망이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증권사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부실 PF 채권을 처리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하고 유연한 채널을 확보했다”며 “증권사의 정밀한 사업성 분석을 통해 수익성이 확인된 사업장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새마을금고 부실채권의 조기회수를 통한 건전성 제고라는 본연의 임무를 완수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준석 한국금융신문 기자 okmoney@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 엠비디 등 IPO 채비·국민성장펀드 결성 [VC 2026 하반기 프리뷰]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아주IB투자가 상반기 3개 투자사 상장에 이어 하반기에도 넥스아이, 다비오 등 투자사들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는 하반기에는 국민성장펀드 운용, 해외 법인 등으로 수익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VC업계에 따르면, 아주IB투자는 2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3년차 ‘농협 대전환ʼ 완주 시험대 [상호금융 경영혁신 진단 ②] 상호금융권이 체질 개선에 나섰다. 각 중앙회는 저마다 경영혁신을 내걸었지만 이행 속도와 실효성은 제각각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중앙회별 경영혁신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한다. <편집자 주>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아 개혁 과제의 이행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2024년 3월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임기 반환점을 지났다. 4년 단임 임기의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준비해 온 과제들이 실행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올해 3월 24일 권고한 13개 개혁과제는 16개 세부과제로 나뉜다. 이 가운데 8개는 이행을 완료했으며, 4개는 법 개정 이전에 선제적으로 착수해 전체의 75%가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머지 4개 3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 매매평가손실 감소·포트폴리오 재편에 순익 1000억원대 회복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김용석 하나캐피탈 대표가 매매평가손실 감소,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익 1000억원대 회복에 성공했다.9일 2026년 하나금융지주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캐피탈 상반기 순익은 10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배 증가했다. 해외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충당금 여파로 작년 전년동기대비 86.5% 감소했던 순익을 1000억원대로 제고했다.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매매평가손실 감소와 대손전입 관리에 힘 입은 결과"라며 "시장 변동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우량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더해지면서 불확실성 리스크가 대부분 해소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 됐다"라고 설명했다.평가손실·충당금 감축…렌터카 중심 리테일 포트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