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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4% 인하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2-03-14 14:55

오는 4월 1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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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1.4% 인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이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K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오는 411일 책임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1.4%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차량 운행량 감소로 사고도 줄어들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개선된 효과를 반영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난해 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1.5%로 전년 대비 3.2%포인트 감소했다. ​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자동차보험 적자 및 정비요금 인상 등 원가 상승요인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험료 조정에 신중을 기해왔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보험료 인하를 통해 손해율 개선 효과를 고객들과 나누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손해율과 연동한 합리적인 수준의 자동차보험료가 책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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