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기존 대표이사와 전무, 전무대우, 상무, 상무대우, 이사, 이사대우로 나뉘었던 7개 임원 직급은 리더라는 하나의 직급으로 통합된다.
이번 인사 혁신은 상상인그룹 지속가능경영 활동 일환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임원급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유연하고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기존의 전통적 인사문화를 타파하고 효율적이고 성과 중심적 혁신 인사제도 및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광석 상상인그룹 인사담당 리더는 “인력 규모와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직급 통일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상인 임직원 가족이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계속해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