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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임원 직급 ‘리더’로 통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2-01-28 13:39

혁신 인사제도 도입
7개 직급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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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그룹

상상인그룹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상상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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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상상인그룹(대표이사 유준원)이 계열사 저축은행의 모든 임원 직급을 ‘리더’로 통합한다. 상상인그룹은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기존 대표이사와 전무, 전무대우, 상무, 상무대우, 이사, 이사대우로 나뉘었던 7개 임원 직급은 리더라는 하나의 직급으로 통합된다.

이번 인사 혁신은 상상인그룹 지속가능경영 활동 일환으로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구성원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임원급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유연하고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기존의 전통적 인사문화를 타파하고 효율적이고 성과 중심적 혁신 인사제도 및 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광석 상상인그룹 인사담당 리더는 “인력 규모와 비즈니스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욱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만들기 위해 이번 직급 통일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상인 임직원 가족이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를 계속해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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