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상인 계열 저축銀 ‘과감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인식 제고 효과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12 14:13

예상 뛰어넘는 고금리 특판 전략 눈길
‘주 4.5일’ 도입…임직원 워라밸 향상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상상인금융그룹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송기문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 /사진제공=상상인금융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상상인그룹 계열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상상을 뛰어넘는 고금리 특판으로 고객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향상시키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 인식 제고에도 나서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777명에게 금리 연 7.0%의 적금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 ‘크크크’ 출범 100일을 맞아 ‘크크크 777 정기적금’을 선보이며 ‘크크크’ 앱과 ‘크크크 파킹통장 보통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금리 최대 33.2%를 제공하는 등 수신상품 특판을 잇달아 진행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판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가입자 수를 늘려나가고 있으며, 수신 잔고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달 31일까지 ‘뱅뱅뱅’ 앱 내 추첨을 통해 332명에게 특판 상품 가입 기회를 제공했으며, 금리는 33.2% 정기적금 상품에는 32명에게 가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뱅뱅뱅’과 ‘크크크’를 더해 11%의 연이율을 제공하는 ‘뱅뱅뱅 1+1=11% 정기적금’을 출시해 20일간 매일 선착순 1111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 7월 ‘뱅뱅뱅’을 출시한 이후 지난해 3분기 기준 총자산 2조51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615억원 증가했으며, 총여신은 2조1451억원을 기록했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각 ‘뱅뱅뱅’과 ‘크크크’를 출시해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체계를 구축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경우 2030세대 연령 비중이 기존 17%에서 ‘뱅뱅뱅’ 출시 이후 40%까지 확대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 수도 대폭 증가했다.

또한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임직원들의 워라밸을 향상시키며 그룹 경영 이념인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양사 모두 지난 3일부터 1년간 주 4.5일제 근무를 시범 운영해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상상인그룹의 그룹 경영 이념인 ‘출근하고 싶은 회사’ 만들기의 일환”이라며,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해 충분한 휴식과 자기계발을 돕고 나아가 개인과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보로’ 서비스는 AI 기반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로, 창구 직원의 안내 음성이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실시간 문자 변환된다. 양사는 소보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을 검토해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상상인그룹은 임직원들과 함께 ‘걷기 프로젝트’ 캠페인도 진행했다. ‘걷기 프로젝트’로 가까운 층 계단 이용하기와 근거리 도보로 출퇴근하기, 원거리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등을 진행했다. 두 달간 총 6억7300만보의 걸음을 달성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 약 114톤을 감축해 소나무 1만722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냈다.

상상이그룹은 탄소 저감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1700여 명의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DQN한국투자저축은행, 주식 호황에 순익 7.7배 성장 1위…포트폴리오 재편 여파 애큐온 순익 하위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수익성] 국내 자산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의 평균 순익이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해 대비 7배가 넘는 성장을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반면, 애큐온저축은행은 50%가 넘는 순익 저하를 기록했다.15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사 검토보고서를 통해 순익을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제일 많은 순익을 낸 저축은행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이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순익은 98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26억원)대비 677.78% 성장했다.대출 규제에 주식시장 호황…본업보다 ‘유가증권’으로 순익 개선한국투자저축은행 1분기 실적의 주된 원인은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다. ETF 투자 2 손대희·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 대손비용 급감에 순익 급증…올해 건전성·수익성 박차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비용 효율화에 성공하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성장했다.16일 웰컴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 4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30억원) 대비 247.69% 증가했다.지난해 부실자산을 정리하며 올해 대손상각비 등 비용이 감소한 것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이었다.부동산 PF 등 건전성도 개선됐지만, 보수적인 여신 분류의 영향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비용감축이 순익 성장에 제일 큰 영향을 줬다”며 “대손상각에 이어 투자 수익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부실 관리 비용 절감…1분기 순익 ‘껑충’올해 순익이 성장한 주된 3 김희상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이자수익 감소에 순익 저하…수익성 회복·자본적정성 강화 추진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의 영향으로 순익이 급감했다. 다만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 재편 효과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뚜렷이 개선됐다.올해는 자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성 회복과 자본 적정성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업금융과 우량 개인금융 중심의 안정적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16일 애큐온저축은행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47억원) 대비 57.45% 감소했다.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건전성 강화를 위해 부실채권 정리와 채권 정상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