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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80%…평균 금리 0.02%p 상승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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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16 06:00

자신에게 맞는 우대조건으로 금리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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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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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1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70%로 전주 대비 0.01%p 하락했다. 가장 높은 금리는 전주보다 하락했지만 평균 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이 2.8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인천저축은행의 ‘e-보다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01%p 상승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55%를, 12개월 기준 2.39%를 기록하며 각각 전주 대비 0.01%p씩 상승했으며, 24개월 기준 2.42%를 기록하며 0.02%p 상승했다.

인성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톡톡정기예금(비대면)’ 등은 2.7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상상인그룹 계열 저축은행 모두 금리가 전주 대비 하락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크크크 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05%p 하락해 2.65%를 제공했으며,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등은 0.09%p 하락해 2.61%를 제공했다.

또한 안국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정기예금(비대면)’,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스마트회전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동양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모바일,비대면)’ 등도 2.65%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2.6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20%p 하락하며 2.5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 ‘세바퀴정기예금’도 2.5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비대면 정기예금’ 등은 2.40%를 제공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2.3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 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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