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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파워트레인·커넥티드카 강화한 '렉스턴 스포츠' 출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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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1-0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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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스포츠 칸.

렉스턴 스포츠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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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는 4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는 작년 4월 출시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에 파워트레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커넥티트카 시스템을 추가 탑재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선을 이뤄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다. 각각 8%, 5% 향상되어 가장 많이 운전하는 일상영역(1600~2600rpm)에서 최대 토크를 활용할 수 있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하여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도 적용해, 4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나 트레일러 견인도 문제없다는 설명이다.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안전한 레저활동을 도와준다.

쌍용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인포콘도 새롭게 탑재된다. 인포콘은 차량 시동과 공조장치 작동을 비롯한 원격제어와 보안, 차량 관리는 물론 스트리밍 콘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3D 어라운드뷰 기능에 다이내믹 주차가이드가 신규로 적용하는 등 사양 개선이 이뤄졌다.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와일드(M/T) 2519만원 △프레스티지 3075만원 △노블레스 3450만원 △익스페이션 3740만원이며, ▲렉스턴 스포츠 칸 △와일드 2990만원 △프레스티지 3305만원 △노블레스 3725만원 △익스페디션 3985만원부터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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