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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채용 연계형 미래차SW 교육생 모집…1월4일까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2 17:05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가 미래차 소프트웨어(SW)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연계형 교육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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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다음달 4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현대모비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SW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와 연계한 외부기관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 교육을 이수하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소프트웨어 전문 기관의 위탁교육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수 있고, 취업준비생들 입장에서는 일반 대학에서 배울 수 없는 기업 현장에 특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합격 여부는 학력이나 전공을 가리지 않고 코딩테스트를 통해 결정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내년 2월부터 총 4주간의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자동차 소프트웨어 공학과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으로 교육 과정이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최종 면접을 통해 곧바로 채용할 예정이다. 최종 채용 규모는 두자릿수 규모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00여 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했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다.

회사는 이와 별도로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채용전략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재 유입경로를 다양화하고, 현업부서에서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차별화된 전략이다.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을 위해 협약을 맺은 주요 대학들의 연구장학생 또는 계약학과 출신의 석박사급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이를 통해 재학시절부터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동참한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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