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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트,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제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07 11:38

포트폴리오 추천·리밸런싱까지 확인

사진 = 파운트

사진 = 파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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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운트는 생보 빅3 중 하나인 한화생명에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한화생명 제공으로 파운트는 삼성생명, 메트라이프, 흥국생명에 이어 네번째 보험회사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파운트가 한화생명에 제공하는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자신의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통해 기본적인 펀드현황 조회부터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른 맟춤형 펀드 포트폴리오 추천, 리밸런싱(최적의 포트폴리오 비중 자동 조정)까지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금수령시기가 다가올 경우 점진적으로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연금수령 시기 시장의 급락 등에 방어 가능하도록 위험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파운트 ‘AI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가 적용된 상품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AI기반의 펀드관리 서비스가 자동으로 제안된다.

국내외 이슈분석 리포트 발간하고 이에 기반한 펀드추천 사유 등을 제공해 스스로 변액보험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와줌으로써 급변하는 대내외 변수에 노후자산을 장기투자해야 하는 가입자뿐만 아니라 해당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인 보험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 실적에 따라 투자 성과를 가입자에게 나누어 주는 실적 배당형 보험상품이다. 편입한 투자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으로 포트폴리오를 변경하는 등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한 상품 중 하나다.

파운트는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세계 각국의 경제 및 시장지표를 조합해 5만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결과로 산출한 ‘파운트 마켓스코어’를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맞춤형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준다. 정기, 수시 리밸런싱 등의 특화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수익률 관리가 가능하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이사는 “노후를 대비한 장기가입 상품인 변액보험은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투자상품이다. 하지만 가입자들의 무관심, 판매사들의 안내부족 등으로 관리가 부재했던 영역”이라며 “가입자들이 본인의 노후설계와 자산관리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변액보험 펀드관리 서비스 시장을 개척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영빈 대표는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쌓은 AI 펀드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연금, 퇴직연금 시장은 물론 간편 디지털보험의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의 자산관리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운트는 보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고자 흥국생명과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AI 자산배분 기술을 활용해 보험 계약자가 납입한 원금의 110%(15년 이상 가입자 대상)를 보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추가 운용수익까지 노릴 수 있다.

청약 시 펀드 선택의 어려움과 관리 시 펀드 변경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설계사 등을 거치지 않고 로보어드바이저가 알아서 운용해 24시간 안정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파운트는 하나금융투자, NICE투자파트너스, 스마일게이트, KT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4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앞으로 본격화될 마이데이터 시대를 대비해 여러 금융사들의 협업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IT 및 금융 인력 채용, AI 기반 빅데이터 정제, 머신러닝 등 기술력 강화에 이번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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