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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새 사장 “강력한 경영개선…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만들 것”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6 14:37

나희승 한국철도 신임 사장이 26일 오전 한국철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나희승 한국철도 신임 사장이 26일 오전 한국철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과 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를 만들자”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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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나희승 제10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취임했다.

나희승 사장은 26일 한국철도 대전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 사장은 이날 새벽 경기도 고양에 있는 KTX 차량기지(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행보에 나섰다. 나 사장은 철도차량 정비와 방역 작업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제적 안전 관리와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철저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로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오전 10시 대전 한국철도 사옥에서 취임식을 갖고, 10대 한국철도 사장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나 사장은 취임사에서 “‘방역과 안전 최우선, 강력한 경영개선, 비전과 희망을 품은 조직문화를 이정표로 삼아 한마음 한뜻으로 한국철도의 혁신과 도약을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우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을 목표로 능동적인 총력 방역체계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지 보수와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 관리로 세계를 선도하는 철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개선을 통한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X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종합물류 사업을 다각화하겠다기술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와 미래성장을 이루고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데이터, 네트워크, AI 등 미래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국내외 철도기관 간 기술협력과 스마트 혁신을 추진해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피력했다.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SR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서는 철도 공공성과 안전성 강화, 국민의 편익 증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정부 정책 결정에 긴밀히 협력하면서 공공의 이익이 최우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대륙철도 신()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 강화와 남북 철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남북협력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고 단절되었던 한반도와 동북아 공간의 복원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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