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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풀필먼트 영역·규모·기술 확대 가속...2023년 40만평으로 늘어나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8 11:39

CJ대한통운 직원이 스마트패키징을 사용해 물류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직원이 스마트패키징을 사용해 물류를 포장하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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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의 영역·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 풀필먼트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

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한다. ‘쿨 가디언’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온도와 습도를 365일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기술로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했다.

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이 완료된 상품은 곤지암, 대전 등 전국 대규모 허브(Hub)터미널로 이동한 뒤 자동분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서브(Sub)터미널로 이동하여 각 가정에 배송된다.

CJ대한통운은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 본격 가동을 계기로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 확장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기존에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2023년까지 핵심 거점과 3온도센터 등을 추가 확보해 융합형 풀필먼트 규모를 현재의 8배로 확장할 예정이다. 풀필먼트 기능을 일부 갖춘 기존의 CJ대한통운 물류거점을 제외하고 융합형 풀필먼트는 현재 5만7000평에서 오는 2023년 40만평으로 늘어난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지난 15일 창립 91주년 기념사에서 “이커머스와 택배 등 미래 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해 전국을 커버하는 ‘이커머스 매트릭스’의 촘촘한 그물망을 형성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기존 경험을 초월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자동화와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물류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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