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순익 128조…영업익 88%↑ 매출 18%↑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7 21:46

순익 첫 100조 돌파…전년비 165%↑
삼성전자 빼도 실적 개선세 뚜렷
3분기 매출·영업익·순익도 전기비↑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1.11.17)

자료제공=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1.11.17)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피 상장사들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65% 급증했다.

3분기 분기만 봐도 직전 2분기보다 실적 지표가 모두 증가해 호조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집계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2021년 3분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6개사(금융업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 등 제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1~3분기 순이익이 128조1049억원으로 전년 동기(48조1885억원)보다 165.84%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첫 100조원을 돌파했다.

누적 연결 매출액은 1650조9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3조2403억원으로 88.19%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8.68%, 순이익률은 7.76%까지 높아졌다.

삼성전자(연결매출액 비중 12.30%)를 제외할 경우에도 매출액(18.34%), 영업이익(114.53%), 순이익(248.87%) 모두 전년 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분기 별로 봐도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582조원(6.11%), 영업이익은 53조원(13.38%), 순이익은 44조원(23.19%)으로 모두 2분기보다 나아졌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업종 별로 보면 운수창고업, 화학 등 16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반면 전기가스업 등 1개 업종에서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업종별 영업이익을 보면 운수창고(731.53%), 화학(452.16%), 철강금속(302.81%) 등 이익 개선 폭이 컸다.

매출액은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 16개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한 반면 건설업(-0.09%) 등 1개 업종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화학, 서비스업 등 14개 업종은 순이익이 증가한 반면 음식료품, 의약품 등 3개 업종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연결 대상 상장사 586곳 중 순이익을 낸 곳은 490개사(83.62%)로 64개사 늘었고, 적자를 낸 곳은 96개사(16.38%)로 64개사 감소했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1년 9월 말 기준 113.76%로 2020년 말(116.84%)보다 3.08%포인트(p) 낮아졌다.

금융업 41개사는 누적 영업이익은 38조5262억원, 누적 순이익은 29조88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50%, 49.58%씩 늘었다.

권역 별 누적 순이익은 증권 5조4112억원, 보험 5조2654억원, 은행 1조8480억원 순이다. 순이익 증가율은 증권(80.18%), 은행(53.56%) , 보험(50.39%) 순이었다.

다만 금융업 41개사(총 47사 중 6사 제외)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3.90% 줄었으나, 분기순이익은 3.04% 증가했다.

자료출처=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1.11.17)

자료출처= 한국거래소, 한국상장회사협의회(2021.11.17)

이미지 확대보기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2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3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