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내년 제초제 '테라도' 브라질 등록이 완료되면 약 110억 달러 규모의 브라질 작물보호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 외에도 제초제 원제 '메타미포프', 살충제 원제 ‘비스트리플루론’과 친환경 식물생장조정제 LPE(리소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려나간다.
브라질 법인을 교두보로 경제공동체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국가인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세계 최대 농업국가인 브라질에 법인을 설립한 것은 팜한농 해외사업 확대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