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여행전문가 평가 ‘2021 SRT 어워드’ 발표…국내 최고 여행지는?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7 11:07

2021 SRT 어워드 선정 지역과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2021 SRT 어워드 선정 지역과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SRT 차내지 SRT 매거진(발행인 권태명)이 올해 최고의 여행지 ‘2021 SRT 어워드’를 발표했다.

27SRT 운영사 SR(권태명 대표이사)에 따르면 이번 어워드에서는 경주, 공주, 목포, 부여, 신안, 영주, 울주, 완주, 익산, 장흥 등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가나다 순)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2021 SRT 어워드9월 한 달 동안 진행한 독자 설문(9231)을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10인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반영해, 어워드 수상 지역 중 사진 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도 함께 소개했다.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한국 대표적인 역사 관광지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로는 경주 대릉원이 손꼽혔으며, 문무대왕릉과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해안가 드라이브 코스, 유적지와 관광지가 밀집한 시내 위주 코스 등 다양한 선택지가 표를 이끌었다.

공주는 자연 속에서 예술여행을 할 수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성지로 잘 알려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은 공주시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인 곰과 관련한 거대한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백제고을음식문화거리, 나태주 시인이 사랑한 원도심도 매력으로 꼽혔다.

2021 SRT 어워드 수상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2021 SRT 어워드 수상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이미지 확대보기
목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어워드에 올랐다. 정지숙 목포시청 관광과장은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근대문화유산, 레트로 감성이 풍기는 골목길과 목포9찐맛, 문화예술에 취하는 매력 넘치는 곳으로 목포를 정의했다. 이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는 고하도전망대’, 항구도시 목포의 푸른 비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부여는 황포돛배를 타고 금강(백마강)을 유람하며, 고고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역사가 SRT 여행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백제문화단지는 사비궁, 능사, 위례성 등을 실감나게 재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면면을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다. 성흥산성 사랑나무가 사진 명소다.

신안은 1000여 개 넘는 섬이 있어 육지를 벗어나고자 하는 관광객의 갈증을 해소해 줬다. 겨울에는 압해도의 애기동백, 여름에는 도초도 일대가 수국으로 물들고, 비금도에는 대동염전, 명사십리 해수욕장 등 ‘1004섬 신안은 섬마다 이야기도 가지각색이다. 그중 비금도는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의 고향으로 그와 관련한 이세돌바둑기념관이 자리해 특별한 여정으로 꼽혔다. 도초도 자산어보 촬영지가 인스타그램 성지다.

영주는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산사 편에서 첫 번째로 소개된 부석사와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되는 영주 사과, 풍기 인삼 등이 선택을 도왔다. 이밖에 영주365시장랜떡은 줄을 서지 않으면 맛 볼 수 없는 떡볶이 핫플이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는 이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로 주목받았다.

울주는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은 도시로 사랑을 받았다. 울주 천주교 순례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여행의 방식을 다각도로 고려해야 했던 시기에 언택트 여행지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다.

2021 SRT 어워드 수상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2021 SRT 어워드 수상 지역 인스타그램 성지. /사진제공=SR

완주는 세계적인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덕을 톡톡히 봤다. BTS가 다녀간 아원고택은 완주의 오성한옥마을에 자리한 인스타그램 성지다. 뿐만 아니라 한옥스테이부터 갤러리, 북 카페 등 고즈넉하고 풍경 속에 쉬어가기 좋으며, 공기마을 편백나무숲,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등도 완주를 대표하는 명소다.

익산은 서동요의 주인공, 백제 무왕과 인연이 깊다.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던 익산 미륵사지는 무왕 대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지난 201920년 만에 해체·복원 작업을 마친 미륵사지 석탑이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미륵사지 석탑이 인증사진 명소다.

장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 동백군락지인 천관산 동백생태숲과 천년고찰 보림사, 이청준 작가의 소설 선학동 나그네의 배경이 된 선학동마을이 자리한다. 임권택 감독이 그의 작품을 원작으로 천년학을 제작하기도 했다. 메밀꽃이 그득한 선학동 마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었다.

한편, SRT 매거진은 2022년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남해, 하동, 단양, 순천, 부안 6곳을 소개했다. 영월은 동강 따라 즐기는 라이딩, 남해는 다랭이논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 차 문화를 즐기기 제격인 하동, 단양은 소백산의 구인사로 여름 산사를, 순천은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는 순천만습지로 기대를 모았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삼성·대우건설, 2026 주택시장 전략 바뀌나…KB '정책이 최대 변수' 정부의 대출·세제 규제 강화가 시장에 본격 반영되면서 건설사들의 주택사업 전략에도 변화 압박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6 KB 부동산 보고서’는 올해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로 ‘정책’을 지목하며 규제와 공급 흐름 변화가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 집값 전망이 아니라 건설사들의 분양·재건축·공급 전략 변화 가능성과 연결해 해석하는 분위기다.특히 서울 핵심 재건축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지방 주택사업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대우건설은 시장 흐름 변화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급 감소와 월세화 심화가 이어질 것 2 GS·포스코·호반·계룡 공급 이어져…5월 분양시장 청약 본격화 5월 분양시장에서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호반건설, 계룡건설, BS한양·제일건설 등이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 일정에 들어가며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천안·대전·김포·평택 등 수도권과 지방 주요 지역에서 대단지 공급이 진행되는 가운데 비규제지역과 역세권 입지 단지들이 잇따라 시장에 나오고 있다.◇ GS건설, 천안 ‘백석시그니처자이’ 5월 분양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백석5지구에 ‘백석시그니처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총 117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15㎡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예정이다.단지는 불당동과 성정동, 두정동 생활권과 인접해 코스트코, 이 3 BGF리테일, CU 점주 지원책 발표…결품·폐기 전액 보전 BGF리테일이 최근 상품 공급 차질로 피해를 입은 CU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 물류 불안정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점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자, 본부 차원의 보상과 추가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점주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포하고 가맹점 지원안을 공지했다. 회사 측은 “공급 차질로 인한 점포 피해를 최소화하고 운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지원안은 단순 보상을 넘어 실제 피해 규모를 반영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공급 불안정 정도에 따라 지역과 점포별 상황이 다른 만큼, 이를 세분화해 차등 지원하는 구조다.지원안은 크게 점포 지원금과 위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