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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에 김선호 지우기…유통업계, 광고 '비공개' 돌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20 11:24

11번가·도미노피자 등 SNS에서 김선호 관련 영상 삭제
김선호, 20일 공식입장 발표…"그 분께 사과"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최근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의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광고모델로 선택했던 유통업계가 광고를 내리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글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글 작성자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한 낙태를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김선호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고 유통업계는 속속 김선호 지우기를 시작했다.

(왼쪽) 김선호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광고 캠페인, (오른쪽) 현재 김선호 관련 영상이 사라진 11번가 인스타그램/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인스타그램 갈무리

(왼쪽) 김선호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광고 캠페인, (오른쪽) 현재 김선호 관련 영상이 사라진 11번가 인스타그램/사진제공=11번가, 11번가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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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난 4월 김선호를 모델로 발탁했던 11번가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관련 광고 영상과 사진을 내렸다. 11번가는 월간 십일절 홍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했다. 최근에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홍보를 위해 김선호와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선호 광고 영상이 모두 사라진 도미노피자 유튜브/사진제공=도미노피자 유튜브 갈무리

김선호 광고 영상이 모두 사라진 도미노피자 유튜브/사진제공=도미노피자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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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피자 역시 김선호와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기용했으나 지난 18일부터 관련 영상을 모두 내렸다. 현재 도미노피자 유튜브 채널 TV CF 카테고리에는 신동엽의 영상만 남아 있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드라마에도 도미노피자 PPL(product placement advertisement)을 진행했다.

앞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의 한지평, 갯마을 차차에서 ‘홍두식’ 역할로 흥하며 선한 이미지로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현재 김선호는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 중이며 광고모델로 계약하고 있는 브랜드는 마스크, 화장품, 음식 등 10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호는 20일 공식 입장문에서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고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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