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넷플릭스 CEO “오징어게임, 역대 최고 흥행작 될 수 있어”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28 14:27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사진=넷플릭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 사진=넷플릭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 겸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넷플릭스가 선보인 작품 중 가장 큰 작품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테드 서랜도스는 2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코드 컨퍼런스 2021’에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개 후 9일이 지난 지금 추이로 보면 넷플릭스 비 영어권 작품 중 가장 큰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징어 게임’의 등장 인물들이 복장인 초록색 운동복을 입고 본인이 ‘457번’ 게임 참가자임을 인증하며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의 높아진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 시리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 1위에 등극했으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와 카타르·오만·에콰도르·볼리비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영국·프랑스·독일 등 39개 국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키트’ 등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담긴 한국 창작자들의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 창작 생태계의 탄탄한 힘에 대한 외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유력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오징어 게임의 특징으로 “한국 특유의 감수성과 세계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짚었다.

블룸버그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은 미국 중심의 할리우드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며 한국 창작 생태계를 높이 평가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구자은 LS 회장 "중국을 보라" 외친 까닭 LS그룹이 미래 사업 구상과 AI 기술 탐색을 위한 임직원 학습 무대를 중국까지 확장한다. 그동안 CES 참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포상 프로그램 목적지를 중국 첨단 산업도시까지 넓힌 것이다.이는 구자은 LS 회장이 내건 그룹 AI 전략이 단순한 기술 탐색 단계를 넘어 제조 현장에 직접 적용해 구체적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는 실행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이에 더해 제조업 기반 피지컬 AI와 자동화, 공급망 생태계에서 속도감을 보이는 중국 현장을 직접 확인하려는 실용주의적 의도가 반영된 결과다.특히 이번 결정은 미국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중국 현지 사업은 조정·축소 중인 경영 상황 속에서 이뤄졌다. 이는 사업적 거점과 기술 2 한화에어로, 美 아칸소에 3조 투입…‘지상 방산 거점’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기지 부지에 22억 달러(약 3조 원)를 투입해 대규모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이는 자체 방산 제조 역량과 현지화 전략을 결합해,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가중된 글로벌 탄약 공급난을 해소하고 노후화된 미국 내 방위산업 기반(DIB) 현대화에 나서는 모양새다.전 세계 탄약 난제·美 공급망 현대화 속 ‘아칸소 거점’ 주목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21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인 파인블러프 아스널(Pine Bluff Arsenal·PBA)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를 비롯해 조던 길리스 미 육군 시설·에너지·환경 담 3 ‘하청 근로자 사망’ HL만도, 재발 방지 약속에도 유족‧현장 ‘외면’ HL만도가 7월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하청 업체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정작 유족과 현장에서는 ‘합의 없는 사과와 대책’이라며 외면당하는 모습이다.특히 사고 직후 진행된 노용노동부 조사 결과 현장 안전 위반이 138건이 적발되면서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HL만도, 안전 관리 체계 개편안 발표22일 HL만도에 따르면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故 김승모(28)씨 끼임 사망 사고에 대한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종합안전개선대책을 전날(21일) 발표했다.개선대책을 살펴보면 회사는 외부 전문 기관과의 합동 전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