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군대가 포위한 은행 안에 100시간째 고립된 강도단과 시에라 경감에게 붙잡힌 교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완벽할 것만 같았던 계획이 틀어지고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터지며 강도단을 초조하게 한다. 마지막 사투를 앞두고 결의를 다지는 팀원들이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에 대한 긴장과 궁금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끝까지 싸워라, 절대 항복은 없다”라는 카피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마지막 작전을 완수하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굳은 다짐을 담아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둑질을 넘어 자유와 평등, 저항의 메시지를 전하는 ‘레지스탕스'가 된 강도단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전 세계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은 교수와 강도단이 펼치는 마지막 작전을 담은 종이의 집 파트5는 다음 달 3일과 오는 12월 3일(금) 두 번에 걸쳐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