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666억원이 순유출됐다. 1900억원이 설정(입금)됐고, 3566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572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하루 만에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31조171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71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398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95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5조3019억원으로 27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1조4104억원으로 2180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715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2조9813억원으로 766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672억원 감소한 153조5391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