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임승태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자 “尹 캠프 합류 아냐…정치적 활동 일절 없을 것”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9-15 17:41 최종수정 : 2021-09-16 07:17

회원사 오해 불식 위해 총회 순연 결정

임승태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단수 후보. /사진=한국금융신문DB

임승태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단수 후보. /사진=한국금융신문DB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임승태닫기임승태기사 모아보기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캠프 상임경제특보 활동 논란에 대해 “캠프에 합류한 적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또한 “현재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황망하다”며, “앞으로도 정치적 활동은 일절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승태 후보자는 15일 신용정보협회에서 최근 논란과 관련해 설명회를 갖고 “윤석열 대선캠프 내 지인의 요청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합류하지 않았다”며, “윤석열 대선캠프 위치조차 모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단수 후보로 추천된 임승태 후보자는 최근 윤석열 대선캠프에 경제특보로 합류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공공기관장 후보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왔다.

임승태 후보자는 “지난 3~4개월 전 윤석열 캠프 내 지인이 도움을 요청했다”며, “도움 요청에 어설프게 대답했는데 어느 순간 특보로 합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지인에게 캠프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힐 것”이라며 “협회 발전을 위해 협회장에 지원했는데 이와 같은 논란이 제기돼 황망할 뿐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당초 오늘(15일) 차기 신용정보협회장 선출과 관련해 총회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와 같은 논란이 불거지면서 총회 일정은 순연됐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회원사들이 걱정이 많아 순연을 결정했다”며, “회원사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추후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승태 후보자는 “회원사들에게도 최근 논란에 대해 명백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총회에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확실한 의지를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승태 후보자는 “협회가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디펜스 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회원사의 이익을 저해하는 활동을 할 수 없다”며, “행동 반경이나 행동 지침 모두 회원사의 이익을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활동했던 KB국민은행 사외이사와 관련해서도 “법률적 검토를 통해 겸직이 어려우면 사외이사직을 그만둘 것”이라고 밝혔다.

임승태 후보자는 신용정보협회장 지원 동기에 대해 “채권추심업의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이고 어려운 시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업계 전망이 쉽지 않다”며, “위기를 타개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으며, 성과도 내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사들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협회에 가입하게 되면 협회 규모가 커지고 발언권도 커지며 기존 회원사와의 시너지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협회 가입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는 “마이데이터는 고유업무가 아닌 부수업무이기 때문에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협회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가입 이점이 분명해야 한다”며, “협회장에 선임이 된다면 그런 부분들 보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우리카드,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 블루' 출시…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강화 우리카드가 프리미엄 브랜드 ‘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을 선보이며 고연회비 카드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디오퍼스 실버’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 데 이어 쇼핑과 여행·레저, 생활밀착 영역의 혜택을 강화한 ‘디오퍼스 블루’를 추가하며 우량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전략이다.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OPUS(디오퍼스)'의 두 번째 상품 ‘the OPUS blue(디오퍼스 블루)’을 선보였다.최근 카드업계는 우량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고연회비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소비 여력이 높은 고객을 확보해 결제액을 늘리는 동시에 수익성 높은 고객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우리카드 2 정상호 롯데카드 대표, 신규 영업 재개…성장 기반 재정비로 수익성 회복 속도 [롯데카드 재건 시동] 롯데카드가 업무정지 종료와 함께 신규 영업을 재개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정상호 대표는 신규회원 모집과 신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자산건전성 관리와 조달구조 다변화, 비용 효율화도 병행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재정비한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오는 16일 업무정지가 종료됨에 따라 정상 영업을 재개한다.금융당국은 지난해 발생한 롯데카드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45일간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정보 유출 후폭풍…정상호 체제 정상화 시동지난해 9월 롯 3 웰컴저축은행,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 로비 전시 9회차…최재혁 작가 개인전 개최 [저축은행 돋보기] 웰컴저축은행이 서울 용산 본사 1층 로비에 조성한 무료 전시 공간이 9회차 전시를 개최했다. 14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의 9월 전시를 개최한다.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매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현재 9회차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본사 1층 로비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과 작가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월 새 전시로 채우는 용산 사옥 로비…이달은 오래된 사물 재조명이번 전시는 최재혁 작가의 개인전 '후일담(What Re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