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의 상장을 주관하는 키움증권은 “총 공모주식수 140만주의 25%인 35만주에 대해 4억2231만9650주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6조6515억원으로 집계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5개 기업의 일반 공모 청약이 동시에 진행돼 투자금이 한정된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이 바이오플러스의 높은 성장성에 주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는 앞서 지난 8일과 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예정가 밴드(2만8500원~3만1500원) 상단인 3만1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은 국내외 총 1374개 기관이 참여해 1220.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정 공모가 기준 총 441억원을 조달한다. 이 자금은 신제품 연구개발,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등의 연구개발 및 임상 ▲생산 시설 확장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등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바이오플러스는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의료기기와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이다. 독자 개발한 플랫폼 특허기술 ‘MDM Tech’를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미용성형 제품인 더말필러와 메디컬디바이스 분야의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 등이다. MDM Tech를 적용해 방광용조직수복재, 생체유방, 생체연골대체재 등의 생체재료 응용 분야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플러스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4383억원 규모이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상장을 계기로 혁신 제품 개발 및 신사업∙신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체재료 응용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한편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세대를 리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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