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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맵-피플라이프, 옴니채널 혁신 위해 맞손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1-09-02 09:32

양사 채널별 경험 공유
금융 생태계 유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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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피플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사진 왼쪽)과 류준우 보맵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보맵

1일 피플라이프 본사 대회의실에서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사진 왼쪽)과 류준우 보맵 대표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보맵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보맵과 피플라이프가 옴니채널 혁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보맵과 피플라이프는 각각 인슈어테크와 법인보험대리점으로서 양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으로 온/오프라인 채널 혁신이라는 시너지를 내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보맵이 보유한 디지털 보험 역량과 피플라이프의 오프라인 영업 노하우를 활용하려는 복안이다.

양사는 보맵의 데이터 기반 플랫폼과 피플라이프의 전국 내방형점포 운영 경험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 생태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 경험 제고와 각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향후 인슈어테크 기업과 GA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플랫폼으로 다각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핀테크 기반 디지털 서비스로까지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류준우 보맵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디지털 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보맵의 노하우와 전국망을 갖추고 있는 피플라이프의 보험 판매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 “보맵은 고객이 최적의 방식으로 필요한 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보험판매 시장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금융상품판매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추진중인 회사의 비전 달성을 위한 큰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좀 더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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