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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장충동 집, CJ그룹 장남 이선호 부장 매입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24 10:02 최종수정 : 2021-08-24 12:57

이선호 CJ 제일제당 부장이 196억원에 사들여
이건희 회장의 이태원 주택도 매물로 나와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재계에 따르면 23일 이선호닫기이선호기사 모아보기 CJ제일제당 부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지난달 초 서울 중구 장충동 주택을 196억원에 매입했다.

이선호 부장은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건희 회장은 이선호 부장의 종조부(할아버지의 형제)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요했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주택 사진, 현재는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매입했다./사진제공= 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소요했던 서울 중구 장충동1가 주택 사진, 현재는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매입했다./사진제공= 네이버 지도 거리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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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동 주택은 대지면적 2033㎡(약 615평), 연면적 901㎡(약 273평)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리모델링을 통해 사무실과 직업훈련소로 개조된 장충동 주택은 과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만 하고 거주는 하지 않은 곳이었다. 장충동 주택은 이건희 회장 사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을 비롯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 공동 상속됐다.

업계는 이건희 회장 유족이 유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주택 매각이 이뤄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의 소유던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역시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부장이 단독 주택을 매입한 게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라 매입 배경에 대해선 알려진게 없다"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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