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롯데렌탈·아주스틸, 오늘(9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 돌입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09 09:33

롯데렌탈, 한투·NH·KB·미래·삼성·신한·키움·하나에서 청약
아주스틸과 일정 겹쳐...중복청약 불가능해 경쟁률 중요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서울IR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진=서울IR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둔 국내 대표 종합렌탈 기업 롯데렌탈과 철강 소재 기술 혁신기업 아주스틸이 오늘(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공모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두 기업의 일반 청약은 중복 청약이 불가능한 만큼 증권사별 경쟁률이 중요할 전망이다.

◇ ‘오토렌탈’ 국내 1위 사업자 롯데렌탈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오는 10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한다.

롯데렌탈은 앞서 지난 3~4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7000~5만9000원)의 최상단인 5만9000원(액면가 5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이다.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217.6대 1을 기록했다.

롯데렌탈의 일반 청약 모집 물량은 360만5500주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17만1788주, 공동주관사인 KB증권은 72만1099주가 배정됐다. 인수단인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는 각각 10만8165주씩을 가져간다.

롯데렌탈은 장∙단기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탈 등 모빌리티와 일상 속 모든 렌탈 서비스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종합렌탈 기업이다. 롯데렌터카 브랜드를 보유한 오토렌탈 국내 1위 사업자이며, 단일 중고차 경매장 기준 최대 규모인 ‘롯데오토옥션’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장기렌터카 온라인 채널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였으며, ‘묘미(MYOMEE)’ 소비재 플랫폼으로 소비재 렌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 서비스 기업 ‘그린카’, 렌터카 정비 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 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다. 베트남과 태국 등에는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라며 “상장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오는 19일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 사진=아주스틸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이사./ 사진=아주스틸



◇ 고품질 철강 소재 기업 아주스틸

가전용 컬러강판 개발 및 제조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는 아주스틸도 오는 10일까지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아주스틸은 앞서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700원~1만5100원) 상단인 1만5100원(액면가 500원)에 확정했다. 국내외 142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776.90대 1을 기록했다.

아주스틸의 총 공모주식수는 693만7500주다. 주당 공모가액은 1만2700~1만5100원(액면가 500원), 공모 규모는 881억~1047억원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대다수 기관투자자가 아주스틸을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라며 “자체적인 기술력을 갖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프리미엄 컬러강판 전문기업이란 점을 높이 평가해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용 컬러강판 전문 기업이다. 컬러강판 소재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필요한 모든 기술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내 메이저 가전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해 지속 성장 중이다.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740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2%, 317.6%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아주스틸은 향후 가전용 컬러강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적 생산능력(CAPA)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아주스틸의 컬러강판 CAPA는 지난해 말 연 12만톤에서 김천공장 1차 투자를 거쳐 올해 연 22만톤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2차 투자를 통해 생산가능물량을 내년 연 30만톤까지 늘릴 예정이다.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생산능력(CAPA) 확대와 혁신 제품 개발이라는 지속 성장의 기틀을 강화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스틸은 오는 20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그룹, 'Canyon ABF Partners' 지분투자…"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자산담보부금융(Asset Backed Finance, 이하 ABF) 시장에 진출한다.한투그룹은 글로벌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이하 CAP)’ 설립에 앵커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ABF는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산의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이다.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투그룹 측은 설명했다.한투그룹 관계자는 "ABF는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자산으로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2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3 트럼프가 올린 김정은 사진에 남북경협주 '꿈틀'…대화 재개 기대감 반영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게시물에 반응하면서 일제히 장 중 강세를 보였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1.74% 오른 3360원에 거래됐다. 아난티는 7.03% 상승한 4945원, 제이에스티나는 11.08% 오른 2255원, 좋은사람들은 10.62% 상승한 927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위원장과의 과거 정상회담 사진을 게시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SNS인 트루스소셜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