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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카카오게임즈, 신작 흥행 타고 10만원 돌파 '강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22 16:14

카겜, 13%대 급등 마감 '신고가'…외인 '순매수'
'호실적' 네이버·포스코·현대차 주가도 '상승'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2일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흥행에 힘입어 주가가 10만원 고지를 넘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만1800원(13.35%) 오른 10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0만원대 마감은 작년 9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 종가 기준 이틀 연속 신고가를 썼다. 이날 장중 카카오게임즈는 10만1500원까지 터치하며 신고가를 찍기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서 이날 종가 기준 카카오게임즈(7조4784억원)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조409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출시한 모바일 신작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흥행하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주요 상장사 실적 발표가 있던 가운데, 이날 네이버(NAVER)는 호실적으로 주가가 상승불을 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NAVER는 전 장보다 2.80% 오른 44만원에 마감했다.

이날 네이버는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이 1조6635억원, 영업이익이 335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4%, 8.9%씩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둘 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종가 기준 NAVER는 시가총액 72조2759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시총 4위 카카오(65조5579억원)와 격차를 벌렸다.

코스피에서 국내 철강업계 맏형 POSCO(포스코)(4.69%)도 2분기에 2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POSCO는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코스피에서 현대차(0.22%)도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2분기 호실적을 거둔 소식에 주가가 상승불을 켰다.

이날 현대차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8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분기 매출이 3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30포인트(1.07%) 오른 3250.21에 마감했다.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100억원, 610억원 규모 동반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8800억원 규모 순매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8.22포인트(0.79%) 오른 1050.25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25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00억원, 30억원 규모로 동반 순매도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내린 1149.9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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