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1일 '2020년 PEF 동향 및 시사점'에서 2020년 말 기준 PEF는 855개로 제도 개편이 있던 2015년 이후 2.7배 성장했다고 밝혔다.
투자자가 PEF에 출자를 약정한 금액은 97조1000억원으로 2015년 (58조5000억원) 대비 1.7배 늘었고, 출자를 이행한 금액은 70조6000억원으로 2015년(38조4000억원) 대비 1.8배 증가했다.
2020년 중 신설 PEF 수는 218개로 전년 대비 12개 증가했고, 신규 자금 모집액은 17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3000억원 증가했다.
신설 PEF 중 프로젝트 PEF는 168개로 블라인드 PEF(50개)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0년 신설 PEF는 약정액 기준 중대형 PEF가 80%를 차지했다. 개수 기준으로는 소형 PEF가 168개로 70% 수준을 유지했다.
2020년 말 업무집행사원(GP)은 337개로 전년 대비 33개 증가했다.
2020년 중 PEF 투자집행 규모는 18조1000억원으로 직전 5년 평균 투자집행 규모(12조8000억원)을 웃돌았다.
PEF의 투자대상 기업 565개 중 국내 기업은 488개로 비중이 86.4%였고 국내기업 투자 편중도가 높았다. 투자금액 기준으로는 국내 12조6000억원, 해외 5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20년 중 투자회수액은 17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원 증가했다.
해산 PEF는 91개로 전년 대비 26개 증가했다.
금감원은 "PEF가 기업 인수합병(M&A) 분야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영향력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사모펀드 체계 개편으로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해지며 기업구조조정 및 M&A(인수합병)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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