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각 오전 10시 4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4%,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각각 상승세다. 호주 ASX200지수는 0.1% 오름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8% 하락 중이다. 올림픽 개막식을 9일 앞두고 일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로 동반 하락 중이다.
지난밤 급락한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숨을 고르고 있다. 전장 대비 0.01% 낮아진 92.40 수준이다.
반면 중국 경제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오르고 있다. 0.07% 높아진 6.4636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위안화 환율을 따라 낙폭을 줄였다. 1.25원 내린 1,147.2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