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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50만명 참여한 삼성화재·토스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카카오페이도 가세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11 13:28

[주간 보험 이슈] 50만명 참여한 삼성화재·토스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카카오페이도 가세 外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배타적사용권 침해 논란으로 이벤트를 잠시 중단했던 토스가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재개했다. 삼성화재와 새 백신 부작용 보험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한 가운데, 카카오페이도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이벤트를 시작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틑 삼성화재와 함께 ‘백신 부작용 보험’ 무료 제공 서비스 이벤트를 지난 9일 개시했다. 이 이벤트는 질병관리청에서 백신접종 예약 가능 문자를 받은 고객이 링크를 통해 사전예약을 완료하고, ‘토스로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무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신청자는 삼성화재가 새로 출시할 백신 부작용 보험상품 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가 3개월간 독점했던 백신 부작용 보험 특약 배타적사용권 종료로 많은 보험사들은 관련 상품 출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빅테크에서는 토스에 이어 카카오페이가 교보라이프플래닛과 무료 백신 보험 이벤트를 개시했다.

카카오페이는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가입일로부터 만 2년간 교보라이프플래닛 '(무)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

보험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상품은 40세 남성 기준 1년 만기 일시납 1400원으로 최초 1회 부작용 진단 시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카카오페이 외에도 캐롯손보, 하나은행 등이 무료 백신 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롯손보도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 보험’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6개월 간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 한해 200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캐롯 아나필락시스 안심보험 이벤트는 TMAP내 이벤트 상세페이지 ‘무료보험 혜택 받기’를 통해 백신 보험 가입절차를 진행한 선착순 3만명의 고객에게 적용된다.

◇ 삼성생명 보암모와 542일만에 합의…시위 철거
사진 제공= 삼성생명

사진 제공= 삼성생명

보험금 지급을 두고 1년 이상 본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던 보암모와 삼성생명이 542일만에 합의했다. 보암모는 합의 타결 후 시위를 정리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보암모 회원 21명은 9일 삼성생명과 극적으로 합의를 타결해 시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합의 내용은 양사 협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18년 보암모 회원들은 삼성생명 등 보험사를 대상으로 요양병원 병원비를 지급을 요구하며 삼성생명 본사 앞에서 집회, 시위를 벌였다.

삼성생명에서는 약관 상 암은 직접치료 목적일 때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명시되어있다며 요양병원 입원비는 지급 사항이 아니라며 거부해왔다. 법원에서도 요양병원 입원은 암 직접치료와 무관하다며 1심, 2심, 대법원 모두 삼성생명에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보암모 회원 20명은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며 시위를 지속해왔다. 삼성생명과 보암모는 지속적으로 합의를 위한 소통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암모와 삼성생명은 "뒤늦게나마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집단감염 공포…보험사 재택근무 확대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롯데그룹.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자 중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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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여의도 변이 코로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보험사들도 감염 예방을 위해 재택근무 등 방역수칙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한화생명, 현대해상, 미래에셋생명, NH농협생명, 신한라이프, 교보생명, DB손해보험 등 보험사들은 본사와 콜센터 재택근무를 강화했다.

삼성화재는 8일부터 수도권 직원 50%, 비수도권 직원 30%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20% 수준에서 운영됐던 콜센터 재택근무를 수도권 중심으로 30% 이상까지 늘리기로 했다. 외부부서와 타지역 방문 식사 지양을 권고하고 여의도 내 회식은 금지한 상태다. 재택근무 비중도 부서장 재량에 따라 100%까지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부서별로 2개 그룹으로 구분해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콜센터는 기존 오피스에서 분리해 총 4개 오피스로 운영하면서 인력을 분산배치 했다. 상담석 간 여유 좌석을 활용해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일부 인원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교보생명도 ▲근무자간 충분한 거리 확보 및 파티션 상향 설치 ▲콜센터 상담사원 1시간 단축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운영 ▲근무지 층별 분산 배치 및 분산근무(동일직무 동일공간 배치에 따른 업무공백 최소화), 일부 인원 재택근무 시행 ▲일일 방역용품 지속 공급(마스크,체온계,손소독제 등) ▲건물 내 엘리베이터 일부 차등 운영(홀수층,짝수층) 등 총 6개의 지침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30%의 재택근무와 동시에 팀별 시차근무도 시행하고 있다. 콜센터는 재택근무, 순환휴무제, 출퇴근시간 분산 등 모든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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