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 상위 EPC사 도약 기대…목표가↑"- 한국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6-23 09:26

사진제공= 삼성엔지니어링

사진제공= 삼성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최근 발주시장 회복 국면에서 글로벌 톱티어 EPC(설계·조달·시공)사 도약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반기까지 부진한 수주 실적에도 불구하고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연내 수주 가능한 입찰 파이프라인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2021년 안에 본 EPC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사 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찰한 프로젝트 규모는 총 20조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잔고에 대해 시장에서 부여하는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원천기술 라이센스사와 독점 계약을 맺고 천연가스 플랜트 EPC 시장을 독식해왔던 카르텔 기업들의 재무 지표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12개월 선행 수주잔고는 17조7000억원이며, 시가총액은 수주잔고 대비 0.29배 수준"이라며 "수주잔고가 지금과 유사했던 2013년 당시 해당 지표가 0.2배 이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일한 수주잔고를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가 과거 대비 개선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강 연구원은 "경쟁 EPC사들의 재무 지표 악화는 2018년부터 정상화 궤도에 올라선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요소라고 판단한다"며 "공동 지분 출자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대형공사에 입찰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현재, EPC 간 주도권 경쟁에서도 삼성엔지니어링이 우위를 점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키움에프앤아이, NPL 매입여건 개선에도 회수율은 뒷걸음 NPL 전문 투자사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박대성)가 올해 두번째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외형 성장에 따라 조달 수요가 커진 가운데 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자금 회수가 늦어지고 차입금의 단기물 비중도 높아진 만큼 이번 발행은 단순 차환을 넘어 조달 구조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NPL 매입가 낮아졌지만 회수 속도는 둔화키움에프앤아이는 오는 13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 예정일은 21일이며 2년물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으로 구성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희망금리밴드는 만기별 개별민평에 -30bp~+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7일 기준 개별 2 금융투자협회, 日자산운용협회와 MOU…협력 교두보 마련 금융투자협회가 일본자산운용협회(IMAJ) 손 잡고 한-일 자산운용 시장 협력을 본격화한다.양국 운용업계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韓日 다각적 협력 네트워크 가동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현지시간 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일본자산운용협회(IMAJ)와 양국 자산운용 산업의 발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39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 기간 중 이뤄졌다.앞서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지난 5일부터 IIFA 연차총회에서 이사국으로 글로벌 펀드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 자산운용업계의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3 "모험자본 공급만큼 회수 환경 중요…세컨더리 시장 활성화돼야"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받은 증권사들의 모험자본 공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가 투자 선순환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는 제언이 나왔다.현재는 엑시트 채널로 IPO(기업공개)에 지나치게 편중돼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됐다.증권업계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으로 회수 시장 병목을 해소하는 데 힘을 싣는다. 황성엽 금투협회장 "세컨더리 시장 확대 중요 과제"금융투자협회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증권업계 중심의 벤처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황성엽 금투협회장은 이날 영상 개회사에서 "모험자본의 공급만큼 중요한 게 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