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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장운영팀장 "통안3년 발행 따른 다른 종목 발행규모 조정은 시장과 논의 거쳐 7월 발표"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6-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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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한국은행은 22일 유동성 조절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통화안정증권 3년물을 신규 도입하기로 밝혔다.

한은 최영주 팀장은 "다른 구간의 종목들에 대한 발행 계획은 시장참가자 및 유관기관 등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확정해 7월중 공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뀌는 제도에 의하면 2년물과 3년물 발행을 합치면 총 규모가 4.8조원으로 기존 3년물 발행시 월 5.5조에서 0.7조원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공개시장 운영 대상기관을 8월 1일에 선정하고, 통합발행 일정 등을 고려하여 첫 발행은 9월 이후 실시할 예정이다.

통합발행기간은 6개월(3월 및 9월 발행)로 설정하는 한편 월 1회 정례입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3년물을 신규 도입함으로써 발행만기를 다양화하고 유동성조절 수단을 확충하여 시장상황 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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