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이트진로, 소방 유가족 지원사업 확대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1-06-22 09: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이트진로는 21일 하이트진로 청담동사옥에서 소방유가족 지원금 기증식을 진행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첫번째)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강종훈 대외협력부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1일 하이트진로 청담동사옥에서 소방유가족 지원금 기증식을 진행한 가운데,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왼쪽 첫번째)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강종훈 대외협력부장(오른쪽 첫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 = 하이트진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소방 유가족 지원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소송비, 긴급 생계비, 유자녀를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 지원 등 소방유가족 총 19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하이트진로 청담동 사옥에서 유가족 소송비 기증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업무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소방관들이 순직으로 인정받는데 필요한 변호사 선임비 등 소송비용과 긴급 생계비를 지원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소송비를 지원한 가족 중, 올해 4월 순직유족급여 승인이 결정된 의미 있는 사례가 있었다. 또, 2018년부터 소방관을 꿈꾸는 유자녀들을 위한 소방관 육성 장학금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업무상 순직, 투병 등으로 사망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획했다”며, “하이트진로의 소방유가족 지원사업이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여론이 형성되어 다른 유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