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6월 10일 인천농협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간 체결한 사회공헌 및 농업·농촌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영농철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소재 포도 농가를 돕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장, 이병권 계양농협 조합장, 이재용닫기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농촌지역의 인력난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농협은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학생들에게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대학생 농촌일손돕기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농협 이병권 조합장은 “고사리 손이라도 빌려야하는 농번기에 두 팔 걷고 달려와 준 인천 대학 RCY 학생들이 관내 농가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영농작업반 운영, 사회봉사자 농촌지원활동 파견,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실시 등을 통해 농촌 영농인력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