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멘트] 삼성전자, 우려들 이미 주가에 반영 - 한화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6-17 14:0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좋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디램과 낸드의 빗그로쓰와 가격 가정치가 더 좋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상반기 내내 주가 조정이 지속되어 왔으므로 , 이제 피크아웃에 대한 지나친 우려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볼 때입니다.

■ 2분기 실적은 기대치 상회 전망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0.3조 원원, 영업이익 11.4조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부문은 기대 이상의 가격 상승과 오스틴 공장의 회복으로 인해 영업이익 6.6조 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IM 부문은 AP 공급부족과 아시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7%나 감소하지만,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인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가전 부문은 TV 판매량이 소폭 감소해도 계절 가전의 성수기 효과로 인해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낼 것으로 본다. DP 부문에는 일회성 이익으로 6,000억 원을 반영했는데, 3분기에 반영될 수도 있어 유동적이다.

■ 하반기 어닝 피크 우려 지나쳐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이 정점을 찍고 하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걱정한다. 메모리 가격이 4분기부터 하락할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수요가 연초 예상 대비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이
해는 하지만, 현재 디램 공급사들이 서버 수요가 좋아져 모바일향 생산 할당을 줄여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응용처별 재고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고,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므로 4분기 메모리 가격도 양호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 으로 판단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5,000 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 연초 이후 주가가 지지부진했다. 메모리 시황 호전이 작년 연말부터 일찍 반영되었고, 올해 들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IT 종목들의 밸류에이션이 할인받
기 시작했다. 하지만, 메모리 사업의 펀더멘털은 매우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1Z나노 디램과 128단 낸드 비중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서 원가 개선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어닝 모멘텀이 나타나고, 4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기 시작 하면 주가는 재반등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코멘트] 삼성전자, 우려들 이미 주가에 반영 - 한화證이미지 확대보기


[코멘트] 삼성전자, 우려들 이미 주가에 반영 - 한화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공시 넘어 사후관리'…디폴트옵션 3년, 최초 평가 시동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하)]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올해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에 대한 첫 평가가 실시되는 것은 단순 공시를 넘어 사후 관리 및 보완까지 확대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초 승인 이후 3년이 경과된 상품 대상으로, 장기 성과 수익률, 위험 관리 등이 해당된다. 첫 정기 평가…"미흡한 부분 보완"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사전지정운용방법)에 대한 첫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2 TDF 등 포트폴리오 백화점…상품 제조 유효성 관건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중)]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퇴직연금 사업자들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위험등급에 따라 포트폴리오 상품을 만들고 운용한다. TDF(타깃데이트펀드) 한 개만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개의 TDF를 조합하기도 한다.핵심은 이를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높여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유효성을 획득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상품 제조 과정의 엄밀성을 살펴볼 만하다. 그저 특정 위험 수준을 맞추는 데 초점을 3 자본력 키운 KB증권…강진두·이홍구, 비은행 수익성 강화 증명 임무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내부 출신의 이재근(1966년생)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을 앞둔 가운데, KB증권은 비은행 키플레이어 계열사로서 역할과 임무를 연속선 상에서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지주로부터 조(兆) 단위 자본확충이 이뤄진 만큼, 이에 걸맞은 수익성 확대와 실적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20%대까지 올라간 금융지주 내 순이익 기여도를 더욱 키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대형 증권사 반열을 굳힐 IMA(종합투자계좌) 진출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증권 CEO(최고경영자) 인선에는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 각자대표 '투톱 체제' 중 1명이 올해 연말로 임기가 만료된다. 우선 '깜짝' 세대교체 신임 회장이 낙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