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강보합…美재고 급감 vs 달러화 강세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6-17 06:1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강보합세를 나타내 배럴당 72달러선을 유지했다. 소폭이나마 이틀 연속 올라,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주간 원유재고 급감 호재에 강한 상방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매파적 결과로 미 달러화가 강해진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센트(0.04%) 높아진 배럴당 72.1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40센트(0.54%) 오른 배럴당 74.39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며 4주 연속 감소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735만5000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29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