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1% 낮아진 90.5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유로/달러는 0.07% 높아진 1.2128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2% 내린 1.4084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02% 하락한 110.05엔에 거래됐다.
반면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보다 좀 더 약세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오른 6.4062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앞서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에는 6.4021위안을 나타냈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4% 약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7%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미 생산자물가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하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4.42포인트(0.27%) 낮아진 3만4,299.33에 장을 마치며 이틀 연속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8.56포인트(0.20%) 내린 4,246.5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1.29포인트(0.71%) 하락한 1만4,072.86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 만에 반락했다.
미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큰 폭 상승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PPI는 전월 대비 0.8% 올랐다. 시장에서는 0.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5월 PPI는 전년 대비 6.6% 올라, 역대 최고 상승률을 경신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대비 0.7% 올라 예상치(+0.5%)를 상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가까이 상승, 배럴당 72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 지난 201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원유시장의 주요 트레이더들이 유가의 추가 상승을 예상해 상방 압력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24달러(1.75%) 높아진 배럴당 72.1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13달러(1.55%) 오른 배럴당 73.9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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