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3% 상승, 예상치(+1.6%)를 하회했다. 직전 월에는 0.9% 오른 바 있다. 반면 같은 달 생산자물가는 전년 대비 9.0% 올라 예상치(+8.5%)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직전 월에는 6.8% 상승했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5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2%,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1% 각각 하락 중이다. 반면 호주 ASX200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는 0.1%씩 상승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
지난밤 오른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0.02% 높아진 90.09 수준이다.
반면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내린 6.3954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 중이다. 1.50원 오른 1,115.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코스피 하락과 달러인덱스 상승에 영향을 받고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