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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31일까지 ‘2021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1-06-01 10:10

8월 서류심사, 9월 발표심사, 10월 수상작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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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포스터. / 사진=현대건설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포스터. / 사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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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이 미래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다음 달 31일까지 국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한다.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토목/건축/주택/플랜트 공법, 장비 개발 외) ▲스마트 건설(건설 로보틱스, 3D 프린팅/스캐닝, 빅데이터/AI, 스마트시티 외), ▲친환경(해상풍력, 태양광 발전, 바이오가스, 오염토정화 외) 등 건설 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31일까지 ‘기술공모전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8월 서류심사, 9월 발표심사를 거친다. 제출된 응모작은 아이디어 적정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기준에 맞춰 심사를 받게 된다.

수상작은 10월 발표 예정이다. 최우수상(1팀), 우수상(4팀), 장려상(10팀) 수상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된 업체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현대건설 기술 연구원과 공동연구 수행, 기술검증 적용 현장 제공, 협력사 등록·스타트업 CVC 투자(대기업 벤처투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2008년부터 10년 넘게 개최된 국내 최고의 건설 기술공모전이다. 중소기업 발굴·기술 공유를 통해 미래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110개 사에서 총 117건의 다양한 기술이 접수됐다. 12건의 우수 기술이 선정돼 건설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중 6건의 선정 기술에 대해서는 현장 검증이 진행 중으로 추후 상용화 예정이다. 향후에도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현장에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기술 연구원 관계자는 ”2021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통해 건설산업의 미래 혁신을 선도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건설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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