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은행,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1000억 투자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5-21 06:27 최종수정 : 2021-06-01 15: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왼쪽부터) 박동귀 키움 투자자산운용 E&I 본부장, 김성훈 키움 투자자산운용 대표,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 금융 부문 부행장, 박광원 NH농협은행 녹색금융 사업단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키움 투자자산운용 본사에서 키움 그린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 약정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왼쪽부터) 박동귀 키움 투자자산운용 E&I 본부장, 김성훈 키움 투자자산운용 대표, 지준섭 NH농협은행 농업·녹색 금융 부문 부행장, 박광원 NH농협은행 녹색금융 사업단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키움 투자자산운용 본사에서 키움 그린 뉴딜 인프라펀드 투자 약정식을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NH농협은행은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그린뉴딜인프라 펀드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다. 농협은행은 이중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했다.

농협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계획,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관련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투자하면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농업·농식품산업에 약 5조2000억원, 그린뉴딜 관련 사업에 약 2조8000억원 등 약 8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준섭 농협은행 농업·녹색 금융 부문 부행장은 “이번 키움 그린뉴딜 인프라펀드 참여로 오래된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공간으로 만드는 등 아이들에게 미래를 담는 공간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며 “맑은 물 관리체계를 지원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