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13달러(3.3%) 낮아진 배럴당 63.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05달러(3%) 내린 배럴당 66.66달러에 거래됐다.
미 지난주 주간 원유재고가 3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32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17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96만3000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120만 배럴 감소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