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3.3% 하락…원유재고 증가 + 이란 공급우려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5-20 06:2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넘게 하락, 배럴당 63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내렸다. 미 주간 원유재고 급증 및 이란 핵 협상 진전에 따른 공급확대 우려가 유가를 압박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13달러(3.3%) 낮아진 배럴당 63.36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05달러(3%) 내린 배럴당 66.66달러에 거래됐다.

미 지난주 주간 원유재고가 3주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32만 배럴 늘었다. 시장에서는 17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196만3000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120만 배럴 감소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