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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전기차 상하이모터쇼서 최초 공개…주행거리 427km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9 14:25 최종수정 : 2021-04-20 06:43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19일 중국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첫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을 공개했다.

G80 전기차는 내연기관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생형 전기차다. 대형세단 G80을 토대로 전기차 기술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G80 EV.

제네시스 G80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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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은 87.2kWh다.

현대차 연구소에서 국내 환경부 인증 방식으로 자체 측정 결과,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427km 수준인 것으로 측정됐다고 밝혔다.

G80 전기차는 파생 전기차임에도 전용 전기차처럼 800V 배터리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에 350kW급 초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10%에서 80%까지 충전 시간은 22분 이내로 측정됐다.

G80 전기차는 사륜구동(AWD) 단일 모델로 운영된다. 전후륜 모터를 합산한 최대출력은 272kW(약 370마력), 최대토크는 700Nm 동력성능을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제로백은 스포츠모드로 4.9초인 것으로 측정됐다.

복합전비는 19인치 타이어 기준 1kWh 당 4.3km 수준이다.

제네시스 G80 EV.

제네시스 G80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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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된 첨단 기술은 주행상황에 따라 구동방식(2WD·AWD)을 전환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220V 일반전원을 지원하는 V2L, 태양광 배터리 충전 시스템 솔라루프, 능동형 소음제어기술(ANC-R),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팬션 등이 있다.

이 밖에 G80 전기차는 전동화 전용 색상인 마티라 블루(외관), 다크 그린 투톤(내장) 등을 운영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역동적인 우아함을 보여주는 G80의 전기차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EV 시장에서의 여정을 알리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 G80 EV 내부.

제네시스 G80 EV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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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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