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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 시그넷EV와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04-19 09:00

시그넷EV·스타고프와 전기차 충전사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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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은 차지콘(충전기) & 케이블. 사진=대유플러스

대유플러스가 전기차 충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사진은 차지콘(충전기) & 케이블. 사진=대유플러스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대유플러스가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유플러스는 19일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시그넷 EV와 제품에 대한 판매 및 완속충전기 생산과 시그넷EV 설치제품에 대한 유지보수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그넷EV는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해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초급속 충전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는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지=대유플러스

이미지=대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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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는 이미 국내에서 3.5kW의 간편한 콘센트형 충전기 차지콘을 생산하는 스타코프와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기자동차 충전기, 충전케이블 제조 및 전기차 충전서비스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시그넷EV와 업무협약은 시그넷EV의 가정·개인용 7.5kW의 충전기의 생산 및 판매부터 국내에 판매 설치한 시그넷EV 전제품의 대한 유지 보수의 업무가 포함됐다. 대유플러스는 국내 전기차 충전시장의 인프라 확대와 충전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유플러스는 시그넷EV, 스타코프와 함께 전기차 충전사업에 대한 국내외 사업 진출을 시발점으로 △충전 인프라 생태계 구축 △전기자동차 충전기 공급·설치·유지보수 등 서비스 제공 △충전소 운영, 요금산정, 충전 정보 서비스 제공 △비상용충전케이블 제조 등 전기차 충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영역으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대유플러스는 본격적인 충전인프라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1월 ‘스마트그리드협회’ 전기차 충전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또 스타코프와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금 사업인 ‘2021년도 환경부 전기자동차 완속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사업자 등록도 마쳤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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