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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머스·핀테크 부문 가파른 매출 성장 기대”- 교보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19 08:55

▲자료=교보증권

▲자료=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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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네이버가 향후 이커머스 시장 내 시장점유율을 높여 매출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박지원 교보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이커머스와 핀테크 부분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에 네이버의 목표주가 48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네이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상승한 1조4531억원, 영업이익은 0.1% 하락한 29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서치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광고 시장 위축에 따른 기저효과와 디스플레이 성과형 광고 도입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2% 상승할 것”이라며 “커머스 및 핀테크 부문 매출 또한 전년보다 44% 이상 오르며 전사 탑라인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2020년 159조4000억원에서 2023년 230조원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이 13.0%에 달할 것”이라며 “이커머스 침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음식료품 및 농축수산물의 높은 성장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또한 “네이버는 신세계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식품 온라인 시장 거래액을 자사의 플랫폼으로 유의미하게 흡수할 수 있다”라며 “전체 이커머스 시장 내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2020년 19.9%에서 2023년 25.2%로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쇼핑의 성장은 자사 핀테크 부문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네이버의 연간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23.5% 오른 6조5525억원, 영업이익은 11.3% 오른 1조3523억원을 기대한다”라며 “성장 대부분은 네이버쇼핑 거래액 증가에 따른 커머스와 핀테크 부문의 매출 성장에서 기인한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네이버는 국내 이커머스 및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공격적 투자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오는 2023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시장 1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하고 커머스 및 핀테크 부문에서 가파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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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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