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연구원은 "기본적으로는 성장률, 물가의 기저효과와 역기저효과가 어느정도 제거된 후인 2022년 3분기가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시장 참가자들은 2022년 3월 대선과 한은총재 임기 등의 변수도 의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금리는 단기간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속에 뚜렷한 방향성 형성보다는 국고채 10년물 2.0% 초반을 중심으로 한 등락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고 10-3년 스프레드는 이격 축소로 80bp 후반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