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 사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회사가 또 다시 회생절차 개시를 앞두게 된 상황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회사의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아쉬운 마음과 함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 사장은 "안타깝게 신규 투자자 유치가 계획보다 지연되면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임박하게 됐다"며 "또다시 헤쳐나가야 할 많은 혼란과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잠재 투자자와의 협의가 현재 지연되고 있지만,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쌍용차에 대한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절망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앞서 쌍용차는 미국 HAAH오토모티브로부터 투자를 받은 후 P플랜(사전회생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HAAH오토모티브는 서울회생법원이 제시한 지난달 31일까지 투자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새 투자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쌍용차는 회생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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