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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 장기물 위주로 추가 강세...커브 불플랫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4-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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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6일 개장시보다 강세폭을 늘려가고 있다.

오전 10시 58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10틱 오른 110.68, 10년 국채선물은 36틱 상승한 126.02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725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2,468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2.1bp 내린 1.181%,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3.0bp 하락한 2.070%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초장기 구간에서 30년물 비경쟁 물량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물량 소화가 어느 정도 될지 관심"이라면서 "시장은 이제 가격조정에서 기간조정으로 바뀌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 금리의 고점을 형성하며 바닥을 다지는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전일 발행된 30년물이 소화되며 인더머니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대외요인에 힘입어 안도감이 형성되며 10년물이 반등 탄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시장에서 리스크온 분위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도 채권에 우호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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